어제는 제 생일이자 건강검진 날이었어요.
생일인데 아침도 못먹고 공복 상태로 얼마나 힘들던지 ㅠㅠ
괴로웠습니다.....
1년전에 비해서 체중은 54->53.5 가 되었고
허리둘레가 68->63.5로 줄어 있었어요.
몸무게는 요즘 52에서 53 왔다갔다 하는데 수분량이나 이런걸로 매일 바뀌더라구요 ㅠㅠ 빨리 안정적인 52가 되었으면 하지만...
다행인건 허리둘레가 많이 줄어서 다이어트를 헛되게 하고 있지는 않구나 생각했어요.
물론 제 배를 보면 아직 똥배가 산처럼 튀어나와 있어 스트레스를 받긴 하지만요 ㅜㅜ
건강검진이 끝나고 생일 스트레스 푼다고 샤브샤브 먹고 낮잠 자고 일어나니 저녁 시간 지나있어서 셀프 케잌 먹고 하루를 마무리 했어요.
근데 어제 건강검진 몸무게 빠진게 크지 않고 아직 뱃살이 너무 많이 나와있는게 스트레스라 오늘 좀 적게 먹어버렸네요... 배고프지 않다는게 함정이지만...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려면 멀리 바라봐야하는데, 제가 이렇게 여유있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조급해지는 것 같아요... 원래 이번달 프로필 찍으려 했는데 생각보다 더뎌서 아마 9-10월경으로 바뀔 것 같아요... 올해 안에 찍으면 좋을텐데 ㅠㅠ
이리 저리 스트레스가 많네요....
항상 여기계신 분들 보면 매일 건강한 식사와 운동 하시는 것 같은데 전 밸런스가 하나도 맞지 않는 것 같아 우울할 때가 많아요..
여튼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구 내일 긍정적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