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하하하
오늘은 놓는 날인가봐요~
점심에 약속이 있어서 줌바댄스만 하고
한의원에 가서 침 맞고 관절에 좋은 한약 처방받고 왔어요
몇 년 전에 크게 아픈 이후로 워낙에 몸 상태가 안좋아져서
기력을 끌어올리는 한약까지 처방해주셨어요^^;
오늘 점심은 외국인 친구집에 가서 외국음식 먹어서
칼로리 가늠이 안되네요ㅠ
후식으로 해바라기씨 까먹으면서 수다 떨었는데...
집에 와서 칼로리 계산해보니까
이거 칼로리폭탄이라서 멘붕ㅠ
오늘은 그냥 먹자싶어서 저녁엔 라면도 끓여먹었어요 ㅋㅋㅋ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차마 계란까지 넣지는 못했네요~
좀있다 여력이 되면 실내자전거라도 좀 타서
실패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여야겠어요 ㅎㅎㅎ
내일도 화이팅이에요^^
도무지 안되겠어서 퇴근한 신랑한테 애들 맡기고
공원걷기로 만보걷기 채우고
돌아오는 길에는 집까지 계단으로 올라왔어요~
성공으로 하루를 끝내서 마음 편하게 잘 수 있겠어요~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