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다이어트 한다고 크루통 같은 밀가루빵은 안 먹어서 샐러드로 또띠아를 만들어보자! 했는데 생각해보니 또띠아가 밀가루..🤦🏻♀️ 통밀 또띠아 있으신 분들은 그걸로 하는것으로..😂 사실 그냥 샐러드만 먹기보다는 다른 요리 있을까 생각 하다가 집에 있는 또띠아가 생각나서 만들어봤어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크루통 샐러드를 사용했고, 아예 닭가슴살 샐러드처럼 안에 탄수화물 재료가 들어있는 샐러드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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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 뜯는 영상을 찍었어요:) 크루통도 다른 재료들처럼 비닐에 들어가 있었어요. 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비닐이 봉투에 붙어져있지 않고 말려있어서 바로 풀어서 넣으면 됩니다! 말로 하기 어려워서 이번에는 찍어봤어요😊
➰크루통이 비닐에 있어서인지 하나도 눅눅한 것 없이 정말 바삭하더라고요. 소리도 들렸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그 생각을 못했어서 아쉽네요😥
영상에서처럼 다양한 채소들이 가득 들어가 있어요😍 저렇게 부어놓고 또띠아롤을 만들었는데, 채소 가득 두 개를 만들고도 남았어요🤣
저는 매콤한걸 좋아해서 스리라차도 넣었고, 단백질 보충으로 닭가슴살을 넣었어요:) 말씀드린 것처럼 아예 닭가슴살 샐러드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아쉬운 점은 집에 있는 또띠아가 작아서 싸는 게 좀 힘들었어요😅 채소는 한 1/3~1/2 넣었는데 빵빵하더라고요:) 그래도 랩으로 꽉 감싸서 먹으니까 딱히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단면은 이렇게 나옵니다! 작지만 간단한 간식이나 끼니 때우기 좋더라고요:)
닭가슴살 또띠아롤은 친오빠 간식 겸 주고 다음날 남은 채소를 이용해서 제 간식 겸 점심으로 또띠아롤을 만들었어요!
과정은 똑같고 닭가슴살 👉🏻 닭가슴살 소세지! 원하시는 재료 넣으시면 됩니다! 드레싱 소스는 반 좀 안되게 발라줬고 채소는 또띠아롤 2개 만들고도 조금 남았어요😆 진짜 샐러드 양 푸짐해요..👍
➰ 소스 절반에 스리라차 소스를 뿌려서 전혀 싱겁거나 하지 않았어요. 특히 저는 소세지 자체에도 간이 있어서 더욱 그랬던 것 같고요:) 친오빠는 닭가슴살에 간이 거의 없었는데 다이어터라면 적당히 심심하고 괜찮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입맛은 다 다르니까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랩핑 2~3번 하니까 흐르거나 하는 거 없이 잘 먹었습니다:) 또띠아 1장, 야채 약 1/2, 닭가슴살 소세지 1, 소스
딱 이렇게 들어가서 간단한 한끼, 또는 간식! 그래도 먹고 한 3시간은 버틴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채소도 싱싱하고 맛있어요🥰
속재료 손질이나 구성 걱정 없이 너무 간단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샐러드 후기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