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신경 쓸 게 많아서 다이어리 기록은 꾸준히 하고 있지만, 정석방에 들어오진 못했어요.😥
여행 준비뿐만 아니라 금요일 저녁엔 증조부모님 제사가 있어서 바빴거든요. 제대로 한 운동은 금요일에 pt 한 번 받은 거 밖에 없는데도 환전 수령한다, 장 본다, 각종 서류 뽑는다 등등 계속 돌아다녔더니 오히려 더 피곤하대요.😣
이번에 다들 바쁘셔서 백수인 제가 할머니를 많이 도와드렸는데, 저는 보조만 해도 정신이 없는걸 할머니께서는 정말 착착착..! 저도 얼른 다 배워서 혼자도 제사 지낼 수 있어야하는데 많이 멀었네요. ㅠㅠ
무튼 제사가 끝나서 이제 막바지 여행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그 첫 번째로 저는 지금 머리 파마를 하러 왔답니다.😘 그래서 여유가 생겨서 그룹방 들어왔어요.ㅎㅎ
머리 끝내고 집 가면 저녁 먹고서 엄마랑 옷 어떻게 맞춰 입을지 정하고, 캐리어 짐싸기 시작할거고 그럼 또 바빠서 많이 못 들어올 거 같아요. 준비는 이상하게 항상 벼락치기하게 되더라고요. 😏
오늘내일 일기는 또 몰아서 내일 늦은 밤에나 올릴 것 같아요! 맘 같아선 모든 분들 일기에 댓글 달고 싶지만, 중간중간 들리면 맨 위부터 보이는 순서대로 몇 개만 달게 될터이니 그래도 용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