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친구분들이 축구를 함께 볼려고 저희집에 오셨어요.
그래서 도미노 피자에서 주문했는데 제가 먹을만한 것은
샐러드 뿐이라 가든 샐러드를 오더했어요.
그런데 정말 어찌나 맛없이 보이는 부실한 비주얼인지...
그래서 에다마메를 꺼내서 축구보며 먹었네요.
저녁엔 월남쌈이 먹고 싶어져서 한국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처음 보는 새로운 과자류가 보이기에 사가자고 왔네요.
올만에 월남쌈 먹으니 완전 꿀맛이였어요.
식사 후 과자들 쫌 먹고 하니 완전 배부르네요.
과자는 먹으니 계속 들어가서 역시 사다두면 안될 아이라는 걸 또한번 느꼈어요.
그래도 나란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니 담번에 또 사올걸 알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