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가 우선입니다. 헬스 처음 시작할때 그래서 오래 끊는게 안좋아요. 비싸더라도 1달만 끊어서 해보고 계속 할 수 있을때 오래 끊어야하지.. 무릎이 단순히 약해서 아프신거면, 강화 운동을 추천드리겠지만 염증은 정말 아무 운동도 하면 안됩니다. 2주 쉴거 4주쉬고 더더 악화될수도 있어요..
한꺼번에 너무 큰맘을 먹으신듯 하네요.. 그마음 정말 잘 아는데요 무리하신듯 합니다. 염증이 다 나을때까진 절대 그냥 계시다가 완전히 나으면 1부터 시작하세요. 일이주 1을 했는데 아프지 않았다 그러면 2를 하시면서 몇일 몸의 반응을 살핍니다. 조금이라도 아플것같으면 다시 1로 돌아가시고 일이주했는데 괜찮다 싶으면 3을 하시고... 이런식으로 몸이 받아들일수있는정도만 하시다보면 괜찮아요. 그리고 절대적으로 운동자세에 신경쓰세요. 무릎이나 척추 문제없는 분들이 운동하다가 아프다고 하시는거 자세가 안되면 일어납니다. 힘줘야할부분이 어디인지 잘알고 자세 제대로 잡으면 통증 전혀없어요. 저는 45나이에 무릎 십자인대 수술하고 수술이 잘못되서 퇴행성 관절염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자세잘못잡고 운동했다가 입원했었는데요 염증 다없어지고 부운거 다 가라앉고 푹 쉬었다가 자세에 신경써서 근육에 신경써서 의자에 앉아서 다리굽혔다펴는 운동부터 다시 시작해서 지금은 스쿼트나 데드리프트도 적당선에서 무리없이 아침저녁으로 운동합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하려하지 마시고 조금씩 천천히 하세요. 아프신거 빨리 낫고 건강하게 운동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