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칼로리 먹고 2달간 10키로 감량 성공한다 한들 체수분과 근육도 같이 빠져 기초대사량도 떨어지고 몸의 대사와 음식에 대한 대응성이 떨어져있어서 그 식단을 평생 유지하지 않으면 다시 찝니다. 이걸 요요라고 하고요. 어짜피 평생 관리는 해야해요. 그 관리라는게 다이어트식으로 적게먹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충분한 섭취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것)를 해줘야 한다는거에요. 본문에 적은거처럼 먹고 운동해서 원하는 체중을 달성하여도 마른비만이 될 뿐더러 근육은 손실되긴 쉬워도 늘이긴 정말 어렵습니다. 기초대사량+300~400정도는 드시고, 일반식도 적당히 드세요. 너무 무염식 저염식 하다 일반식 먹음 나트륨에 대한 대응성도 떨어져서 부종생겨요. 나트륨도 적당히 먹어야 체내 수분이 정상적으로 일정하게 유지가 됩니다. 그리고 운동루틴을 보면 하체에 불만이 많은게 느껴지는데 근력운동은 편식없이 전신골고루 해줘야 하며 특히 하체비만일수록 상체 근력운동 (등 가슴 팔)에 신경써줘야 해요.
파슬리레몬 ^^ 안내는 잘 받으셨네요. 옷의 맞고 안맞고의 원인을 체중에서 찾지 마셨으면 해요. 골격근량이 많고 체지방이 적으면 체중이 높다 하더라도 신체 사이즈가 변해서 옷발이 달라집니다. 즉... 굳이 55키로가 아니어도 건강하게 몸 잘 만들면서 빼시면 60키로이어도 옷이 잘 맞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요. 다이어트 건강하고 올바르게 하시면 됩니다.
2달에 10kg를 꼭 빼야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그게 아니면 최소 3개월(6월더 추천...아님 아예 식습관 개선을 강추..)잡고 한달에 3kg 빼눈 걸 추천 두려요. 3키로 이상 빠지는 건 지방이 빠진게 아니라서 다 소용이 없거든요. 솔직히 지방, 정말 빠기 힘듭니다. 참고로 우리 몸은 아무리 빡쎈 식운 해도 '체지방'은 주 0.9g이상 안빠져요...0.9빠지는 것도 대단한거죠. 0.9이상 빠진 숫자는 체수분.근육,붓기라서...몸 성태의 따라서 원상복귀가 되는...가짜 숫자랍이다. 마지막으로 천칼 드심...평생 지속할게 아니면 기초대사량+300~500칼 더해줘서 드세요. 기초대사량 이하 섭취는 살찌기 쉬운 체질로 가는 지름길이랍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