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운동없이 섭취량이 너무너무너무 많았어서
오늘은 섭취량 조절했어요~
주말은 잠자는 시간 빼고는 가족과 함께라서
(대부분이 애기들이랑 놀아주거나 뒤치닥거리하는
시간이네요^^;;; 아직 어려서)
운동은 아예 못하는데
가족끼리 온전히 하루종일 있는 날이라서
여기저기 나들이나 외출 등등을 하면서
자연스레 외식이 끼어있어서
섭취량은 증가하게 되는... 나름 힘든 주말이에요ㅠ
오늘도 가족이랑 외출하고 점심시간에 아웃백 갔는데
제가 어제 과섭취때문에 고민하니까
신랑이 사이드메뉴로 샐러드 두 접시 시켜줘서
샐러드 실컷 먹고 왔어요 ㅋㅋㅋ
넘 걱정하는 신랑 안심시키려고
스테이크랑 파스타도 조금 먹고나서
애기들 먹이는데만 집중했네요~
저는 애들 밥 먹이다보면 힘들어서
입맛이 떨어져서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저녁은 집에서 먹는데
냉면 먹고싶다는 신랑만 열무냉면 해주고
저는 애들이랑 닭가슴살채소카레볶음밥 해먹었어요~
모두 푹 쉬고 즐겁게 새로운 한 주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