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103.5
(사실 이거시작 전 생의 최고점 107을 찍은 뒤에.,)
한동안 천천히, 스트레칭을 겸해서 하다가
관절염이 심해지고 일이 많아지면서
점차...손을 놓으니..............
6/27일 오늘 오전 기준 97.5 로 다시 오르고 있네요...
월요일에 헬스장 등록하고
(친정엄마의 협박 겸, 잔소리겸, 기타등등)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무릎 관절염은 작년에
최근에는 발이 너무 아파 병원가니....
아주 심한 평발에, 발등은 염증이 심하고,
발에도 관절염진행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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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나, 물에서 하는 운동만 추천했는데
헬스트레이너랑 상담 후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필라테스, ems트레이닝, PT를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가장 단기간에 효과가 좋은건
ems트레이닝인데
어쨌든 다른 근력들도 다 키워야한다며...;;;;
38년 인생의 가장 힘든 7개월이 될듯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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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남편이도 적극적으로 추천하더군요..
(본인도 만만찮은게..확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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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인바디 체크하고 나면 시작.
열심히 하겠습니닷.
다시금 다이어트의 의지를 불태우는 중입니다.
(한동안 근육통의 시달림을 받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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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방 분들의 글 열심히 읽어가면서
맘만 먹었었는데.....;;;;;;;
결혼 횟수 4년차..
심한 다낭성이라 아이를 갖는것도 쉽지 않은 터인데
이젠 더 미룰수없는 일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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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몸도 만들고
건강도 되찾고
아기천사도 찾아올 기회가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