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신랑이 먹고싶은 빵이 있다며
빵집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소보루빵 사이에
생크림이 들어있는 빵인데 맛있다고...
근데 갔더니 없는거예요. 아쉬운대로
다른 걸로 사와서 아침으로 먹고 며칠전부터
벼르던 오이소박이랑 깍두기를 담갔어요.
오이소박이는 넘 맛있게 잘 됐는데
깍두기가 좀 짜더라구요. 다행히 시간이
지나니 물이 생기면서 짜지는 않더라구요.
빨래도 해서 널고 점심은 팔도비빔면에 목살 구워서 먹었네요. 아들이 좋아해서 또 먹었죠.
저녁은 감자쪄서 먹었어요. 이번엔 소스도
추가해서. 마요네즈랑 꿀을 1:1로 섞어서
파슬리 살짝 뿌려서 먹었더니 맛있더라구요.

원래 이런 비쥬얼이어야하는데 꿀땜에
마요네즈가 다 녹아버리더라구요.
그래도 달콤하니 맛있었어요.
운동은 아직 못했고 소화시키고 해야죠.
내일은 운동 쉬는 날. 이번주도 주6일 운동
하네요. 곧 주5일로 줄일거예요.
모두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