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우니까 나가기가 귀찮네요..
토요일은 곧 있을 필리핀 봉사대 회의랑 친구들 모임이 있었어요. 봉사대 회의 끝나고 바로 친구들이랑 저녁 먹으려고 했는데 회의가 너무 늦게 끝나서 저녁을 못먹었네요.. ㅠㅠ
사실 저녁에 뷔페 갈 것 같아서 점심에 단백질바 하나 먹고 나갔는데 저렇게 될줄 몰랐...
결국 토요일 식단은 마지막에 먹은 빙수가 아니었다면 거의 굶다싶이 지낸 것 같아요.
일요일은 집에서 한발짝도 안나가고 하루종일 학교 학생회 일하느라 시간이 다갔네요. 운동하고 오늘 밤에 출국하는 것 준비하니까 시간이 새벽1시... ㅠ
저녁은 동생이 분식 먹고 싶다고 계속 졸라서 2달만에 떡볶이를 입에 처음 댔어요. 어짜피 곧 마카오갈꺼 이제 여유를 두고 먹고 있는 것 같아요.
월화수는 마카오에 있을 예정이라 식단 일기가 안올라갈 것 같네요 ㅎㅎ 적당히 먹고 적당히 쉬고 적당히 걷다 오겠습니다~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