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차 미션 :
①전신사진을 등록해주세요.
②도전 14기를 마무리하며 느꼈던 점을 간략하게 적어주세요.
평생을 감량과 요요를 반복하며 살고 있는 40대 중반 워킹맘입니다.
30대까지만해도 마음만 먹으면 10키로 빼는 게 일도 아니었는데...
40대가 되는 순간 신기하게도..
- 마음이 잘 안 먹어지고 😅
- 마음을 먹어도 작삼3일도 못 채우고 😂
- 심지어.. 일주일을 독하게 해도... 예전같으면 3키로는 쉽게 빠지던 게 1~2키로에서 왔다갔다하고 😭
그렇게 의지박약과 좌절을 반복하며 몇년을 보냈더니..
무릎이랑 허리가 심하게 아프기 시작하고..
옷도 하나도 안맞더라고요. 😰
하나둘 옷을 새로 사기 시작하다..
용기를 내서 체중계에 올라갔더니...
임신 중기때 몸무게 😱
그래서 다시 "다신" 앱을 깔았는데요..
마침 "다신 14기" 신청기간 막바지!
이건 운명이다.. 싶어서 시작했던 것이...
어느덧 내일이 마지막이네요.
지금까지 살면서 해온 다이어트 중..
폭망 횟수도 가장 많고..
성과도 가장 미진하고..
포기할까.. 망설인 횟수도 제일 많지만...
어쨌든 끝이 보이고요~ ㅎ
무엇보다..
꾸준한 식단 관리 & 운동으로
정신줄을 놓지 않는 긍정적인 습관형성 만으로도
그 의미는 크다고 확실하고요.
게다가..
여럽게 잡은 정신줄을 놓지 않기 위해..
비만(11키로 감량해야하는 상황)인 초등학생 딸이랑
계속 이어서 다이어트를 진행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
"다신"은 제 인생에서 몇 번이나..
제가 고도비만으로 가지 않고, 건강을 관리하게 해 준
고마운 "다이어트 코치"이자 "다이어트 동반자"라 확언합니다~♡
저와 제딸 모두
목표 몸무게에 도달하는 그 날까지!
계속 하려고요!~~
다른 다신 14기 도전자분들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