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늦게 걸은 걸음이
오늘로 데이터화되었네요.
비가 올듯하고
날이 선선하여
낮에 좀 걷고 왔어요.
장마라는데...
근처 헬스장이라도 가야할까봐요.
만보를 걸어보려고 한 지
이제 두달 가까이 되가요.
비오는 날. 저녁 약속이 있는 날을
빼면 매일 걷고 있어요.
살이 쭉쭉 빠질 것을
기대했지만...
눈금의 변화는
의욕상실 되는중이였구요.
나이가 있어서
쉽게 빠지지 않을거라
말씀들을 해주셨지만
생각보다 너무 더디네요.
이 까페를 찾고
올려주시는 글 들을 보다보니
내가 어떤 노력을 더 해야하는지
모범답안은 본 것 같아요.
습관이 무서운지라
조금씩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한 균형잡힌 식사와
운동
물 마시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내일. 비 많이 오겠지요?
어디서 걸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