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은 하루였네요. 1500대를 먹어도 체중이
안 내려가서 다시 1700대 먹었어요.
체중 안 보고 눈바디만 믿고 가기로 했어요.
다시 편집했더니 더 잘 보이더라구요.
일요일인데 늦잠도 못자고 바빴어요.
친정일 봐주고 서둘러 와서 애들 밥 해주고
신랑은 아버지 일 도와드리러 쉬지도 못하고
나갔어요. 엄마 심부름을 깜빡해서 다시
엄마집에 갔다가 오는데 집에 거의 다 와서
소나기가 퍼붓더라구요. 비 맞기 싫어서 전력질주
했네요. 애들 점심 주고 신랑 빵 사다주고 왔어요.
주말이 이렇게 가니 아쉽네요.
쉬지도 못한 신랑한테 미안하구요.
주말이라고 어제 오늘 운동은 쉬고 걷기만 했어요.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잘 먹고 에너지 비축해서 또 한주 준비해야죠.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스마트폰 장만 기념 그림 추가. 노트9으로 바꾸니
그리기 더 좋아졌어요. 헤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