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대루 망했네요.
오전까지 배 안 고팠거든요.
사실 스벅에서 라떼 먹고,
탄두리치킨 토마토 샌드위치(이거 칼로리도 착하고 진짜 배불러요.) 먹었을 때 너무 배불배불해서,
이거 아점으로 퉁 치고 점심 재낄려고 했는데,
이사님이 1시 반쯤에 자기 밥 안 먹었다고 연락 와서,
치즈 돈까스 덮밥 배부른데 꾸역꾸역 다 먹고요.
(돈 아까워서 다 먹음),
저녁 때 집 와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땡 하려고 했는데,
잠이 스물스물 와서 좀 자고 일어났더니,
소화 다 되서 식욕이 막 돌아-ㅁ-;;
제가 참 떡볶이를 1년간 안 먹었는데,
1년만에 심히 땡겨서
떡볶이 튀김 세트 한봉 다 먹었어요-_-;;
요즘 저칼로 먹어도 공체 오르고 있던 참인데,
내일 참 기대 됩니다.
아직 운동 생활 걷기 밖에 안했는데 양심상 있다 해주고 자려고 몇 개 적었어요.
저는 내일 작은 세미나가 있어서 강의 준비 호다닥 해야되서
그룹방 둘러보기랑 댓글은 내일 할께요.
모두들 굿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