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처음으로 여름 장마구나 싶은 비가 와서 놀랐어요. 천둥도 엄청 치고.😳 덕분에 날씨 잘 타는 저는 먹고 자고 먹고 자고를 반복하다 조금은 더부룩한 채로 운동하러 갔었네요.ㅠㅠ 물론 빡세게 운동 끝나고 나니 더부룩한 건 다 사라졌지만요.ㅎㅎ 아무리 날씨가 꾸리꾸리해도 너무 널부러져 있으면 안될 거 같아요.😓
그래도 그와중에 남은 삶은 감자가 있어서 여동생에게 새로운 버전의 감자치즈볼을 해줬습니다. 삶은 감자에 식감을 주기 위해 삶은 옥수수와 빵가루를 넣고, 이번엔 겉에 전분가루만 살짝 묻혀 살짝 굽듯이 튀긴 다음, 파마산치즈와 파슬리까지 뿌려주면 아주 간단한 간식 완성!
역시 감자는 만능재료인 거 같아요.😁👍 아직 감자가 많이 남아있어서 당분간은 계~속 감자요리만 투비컨티뉴할 예정입니다. ㅋㅋ
내일은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기로 해서 집안정리랑 할 게 바쁘네요. 다른 분들 일기는 내일 새벽에 둘러보도록 할게요~
비록 날씨는 우중충했다만 다들 새로운 한 주 활기차게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