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옮기고, 버스가 많지 않은곳이라. 붐비는 버스가 너무 싫어서 출퇴근을 걸어다는걸로 대체했습니다.
출퇴근을 합하면 하루에 만보를 충분히 걷고있더라고요.(편도 버스9정거장 정도되네요. 걸으면 제 걸음으로 40-45분정도?)
그런데 너무 더워져서. 걷는걸 포기하고. 못타는 자전거를 배워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있는데.
문득 궁금해져서요.
걷기와 자전기. 무엇이 운동에 더 많은 도움이 될까요?(제 개인에게)
전 전형적인 핫도그(?)체형으로 상체는 비만하고. 하체는 많이 부실합니다.
자전거가 더 좋은것도 같긴한데. 걷기의 만보정도의 효과를 보려면
자전거를 어느정도를 타고 다녀야하는지..
같은거리라면 걷기는 40분걸리는 반면 자전거로는 20분도 채 걸리지 않기에
운동량이 적어지는건 아닌지...좀 더 늘려타야하는건지...싶은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문의드립니다.
자전거로와 공원은 잘되어있어서. 걷기도. 자전거타기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