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다이어트 날짜 안셉니다. 이젠 얼마동안 얼마 빠졌고 하는식의 다이어트 말고 그냥 꾸준히 운동하고 지금 식단대로 먹는걸 지켜나가는거.... 물론 실패하는 식단도 있지만 그게 사는거 아니겠어요? 하하하 ㅜㅜ
참 PT 시작한지 3일차에요. 보통 일주일에 3일 하는데 우리관장님 저보다 의욕이 넘치셔서...ㅜㅜ
3일 연속하고 있네요. 지금 태세로는 6일 내내 할 기세에요. 3개월에 근육빵빵한 53키로 만들어주겠다고 의욕이 활활~~~😝😝😝😝
누가 운동하는건지 약간 헷갈림....
월요일은 하체
화요일은 상체
오늘은 복근...
이렇게 했는데 이거 원래 2주정도하고 3주차에 체중줄이기 본격적으로 하는코스인데 저는 내일부터 바로 체중 줄이기에 들어가겠다네요....
조금 무서움....ㅋㅋ
어쨌든 온몸이 기분좋을 정도로 살짝 아파요.
체중도 당분간 안잴려구요. 어짜피 근력운동 제대로 하면 며칠 동안은 살짝 늘어난대요. 지방무게보다 근육무게가 부피에 비해 더 무거우니까...
비포 사진 꼭 꼭 찍어놓으라고....ㅜㅜ 더 무서움....
결론은 홈트도 아주 좋지만
제가 운동에 대한 의지는 많이 약한편이라 개인 PT를 선택했어요..ㅜㅜ 돈 든만큼 열씸히 해야죠.
옆에서 하나만더~~하는소리에 죽을힘 짜내 어떻게든 하는거보니 저한테는 탁월한 선택이었던거 같아요.
한달쯤 지나서 한번 봐야져. 내몸이 어떻게 변할까? 궁금~~/
내일도 화이팅해요~~ㅜㅜ
내일이 벌써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