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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하나
  • 다신2019.07.24 17:28112 조회1 좋아요
  • 1
🏖7월 24일 일기

오늘은 우리방 되게 조용하네요.
이제 휴가철 되면 더하겠죠?

오전에 점핑운동 다녀왔어요.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습한 날 점핑운동하면
땀샘 폭발해요. 뚝뚝 떨어지는 걸 느끼면서 뛰어요.
점심에 짬뽕 먹었는데 넘 맛있더라구요. 강추해요.
건더기도 많이 들었고 국물이 예술이예요.
면이 작은 게 좀 아쉽지만 밥 말아먹음 되죠.
아들내미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엄마가 옥수수를 많이 사주셔서 당분간 옥수수
엄청 먹을 거 같아요. 오늘 압력솥에 삶다가
뚜껑이 안 열려서 고생 좀 했네요.
옥수수를 너무 많이 넣어서 뚜껑에 딱 닿아서
그랬더라구요. 불 끄고 한참 식힌 뒤 마구마구
흔들어줬더니 옥수수가 움직이면서 뚜껑이
열리더라구요. 조금씩 넣어서 삶아야겠어요.

딸내미도 내일 방학을 해요. 여름방학 어찌 보낼지
걱정이네요. 이 달 말부터 휴가인데 한창 피크일때라
어딜가도 사람들이 넘쳐날텐데 아직 휴가계획도
못 세웠어요. 신랑이나 저나 사람 많은 건 딱 질색인
사람들이라 말이죠. 다들 휴가 어디로 가세요?
혹시 사람 적은 곳 아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비가 와도 습해서 끈적끈적 덥네요. 더워서 밤에 푹
자기도 힘든 거 같아요. 그래도 컨디션 조절 잘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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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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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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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7.24 22:03
  • 마시애린 오~~우리도 수락산 몇번 갔었어. 괜찮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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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마시애린
  • 07.24 21:58
  • 지니하나 수락산에 물이 수영장처럼 고여있는(?) 계곡이 있는데 고2때 친구들이랑 가서 잘 놀고 왔었어용. 아침일찍 가야하긴 했지만 나름 사람적고 좋았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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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7.24 21:52
  • 보라솔빛 피코크가 먹을만한 게 많더라구. 믿을만 해. 계곡은 애들이 커서 시시해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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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7.24 21:50
  • 마시애린 극성수기라 딱히 갈 데가 없어. 당일치기로만 다녔는데 이번에도 그럴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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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보라솔빛
  • 07.24 20:56
  • 지니하나 이야.. 역시 피코크💕
    나도 장소 굳이 고르라면 계곡 추천! 사람이 아무리 많다해도 바다보다 물도 덜 찝찝할 거 같고, 그늘져서 시원할 거 같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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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마시애린
  • 07.24 20:50
  • 이달말이면 진짜 극성수기네여.. 사람 좀 적은 계곡도 괜찮던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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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7.24 20:00
  • 보라솔빛 원래 저만큼 들어있는거. 나중에 꼭 먹어봐. 왠만한 중국집보다 낫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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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보라솔빛
  • 07.24 19:59
  • 설마 저 건더기들 언니가 추가한 게 아니라 원래도 저만큼 있던 거예요?? 대박 혜자... 😳
    피서지는 어디든 사람은 넘쳐날테고 완전 눈치게임 아닐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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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7.24 19:43
  • 슈가^^ 자유부인을 즐기는 구만. 편하고 좋으면 됐지, 뭐. 휴가는 남들 안 갈때 가야 좋은데 우린 매번 극성수기가 휴가라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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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슈가^^
  • 07.24 19:41
  • 짬뽕 왠만한 중국집 저리가라하는 비주얼인데요!! 휴가 전 반납하고 남편 캔쿤 다녀오면 또 남편만 캠핑 보낼려구요. 넘 나쁜 와이프인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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