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덥다고 밤에 잠을 못 잤더니 넘 피곤해서
오늘은 둘째랑 신랑 보내놓고 늘어지게 잤어요.
피곤이 좀 가시더라구요.
비가 오는데 더 더운 느낌. 습하니까 에어컨 하루종일
돌렸네요. 둘째도 방학하고 왔어요. 낼부터는
셋이서 뒹굴거릴거예요.
방학식 기념으로 딸내미가 먹고싶다는 교촌 허니콤보
시켜먹었어요. 아들내미는 감바스 해주고...
옥수수도 쪄놓고 먹을 게 많네요.
운동은 아직 못했어요. 소화시키고 하려구요.
서울은 이제 장마답게 비가 오네요. 밤에 많이 쏟아진다니
좀 시원해지려나요? 습하지만 않아도 버티겠는데...
휴가가시는 분들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