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6으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20대4로 간단 한달넘게 하고 있는데요, 나름 영양제도 먹고있는데 어지럼증이 생겨서 고민 하고 있습니다. 뭐랄까? 그냥 기운이 없다고 할까요? 현재 정체기가 와서 체중은 꼼짝을 안하고, 게다가 어제는 폭식이 왔지요. 그래도 익숙해지면 괜찮아 지겠지 하고 버티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5월 20일부터 현재까지 100일정도 간헐적단식을 해온 사람 입니다. 처음엔 16:8으로 시작해서 적응될 즈음부터누 18:6로 진행해서 나름 순항하는듯 했으나 시간제한에 대한 강박과 함께 절식을 하다보니, 정체기가 와서 벗어나지를 못하다가 이제 다시 안정 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결론은 시간제한을 하지만 너무 절식할 경우 식욕폭발이라는 큰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으니, 간간히 포만감이 있고 칼로리가 낮은 간식을 준비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그래서 저는 귀리강황우유를 아침대용으로 마시는데요~ 든든하고 씹는 맛도 있고 고소하니 좋습니다. 칼로리는 165kcal정도로 착하네요^^
그리고 입이 심심할때 볶은 귀리를 씹어 먹어도 좋습니다~ 저누 자일리톨껌 통에 50g 을 소분해 두었다가 아침식대용 우유에 15~20g 쓰고, 나머지 30~35g 정도를 점심 전까지 간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 만드는 방법은 : 저지방우유200ml + 볶은귀리2숟가락(대략 15~20g) + 강황가루 3g
* 볶은귀리는 깨끗이 씻어 3시간 불린 후, 물기를 뺀 귀리를 후라이팬에서 센불로 볶다가 물기가 다 날아가면 중불로 낮추어 10~15분가량, 노릇노릇해질때까지 볶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