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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좀 눈을 붙여봤는데 잠이 안 오더라구요.
눈은 아프고 몸이 천근만근 무겁고 계속 가라앉더라구요.
입맛도 없고 억지로 억지로 먹었는데 1400은 못 채웠어요. 나 쫓겨날래나? ^^;
어차피 못 잘거 차라리 몸을 더 피곤하게 하자 싶어서
운동도 더 열심히 했네요.
아들이랑 닌텐도게임 저스트댄스를 같이 했는데
넘 재미있었어요. 서로 점수 더 얻을려고 더 열심히 추고
경쟁하듯 하니까 재미있더라구요. 땀 엄청 나더라구요.
아들내미는 운동부족이라 30분 지나니 못 하겠대요.
더 하고 싶었지만 혼자 하는 건 재미 없어서 따로 운동
더 했네요. 운동 나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는데 체중이
안 줄어서 실망할 때가 많지만 안빠지는 살은 없다고 생각하며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해보려구요.
참, 점핑장 코치 욕 좀 해야겠어요. 이 여자가 점핑장 휴가기간 3일이였거든요. 어제 가려고 미리 언제가 한가하냐고 톡을 했죠. 아무때나 와도 된대요. 에어컨 요즘도 안 트냐고 물어봤어요. 안 튼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열사병 걸린다고 틀어달라고 했더니 오면
틀어준대요. 어제 갔는데 이 여자가 없는 거예요.
같이 운동하는 회원이 문만 열어놨더라구요.
황당해서 코치 어디갔냐니까 휴가를 울릉도로 가서
배가 안 뜬다고 안 왔대요. 에어컨 좀 틀자고 틀어봤는데
바람이 미지근한거예요. 전화해서 물어보니 가스충전을
안했대요. 그래놓고 틀어준다고 오라고 한건 뭥미~~.
결국 혼자 창문 하나 열어놓고 하다 왔는데 가뜩이나
더운데 숨이 턱턱 막히더라구요. 나중에 인스타로 보니
울릉도에 스쿠버다이빙하러 간 거 있죠? 제정신인가요?
영업장을 열어두고 일해야하는 사람이 울릉도를 갔다는 것도 어의없고 에어컨 가스충전조차 안 해놨다는 게 말이 되요? 아우~~! 말하다보니 더 열받네.
그래서 제가 에어컨 틀어줄때까지 못나가겠다고 했어요.
도저히 더워서 못하겠다고. 그랬더니 다음주에 에어컨 가스 충전하고 연락준대요. 마음 같아선 환불받고 확 옮기고 싶은데 일 키우고 싶지않아서 참고 있는건데...
쌍욕을 날리고 싶네요. 그따위로 돈 벌지 말라고...
주3회 십만원인데 너무 쉽게 돈 버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