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분기 실적 발표를 하느라 하루가 길었다.
그래서 전투적으로 먹었다.
아침에 차에서 마들렌이랑 아몬드 브리즈 먹었는데,
회의시간에 또 먹었다. 다먹고 1/4만 남았을 때ㅜ.ㅜ
그리고 회의가 길어져서 도시락을 먹었다.
아침에 많이 먹었다고 점심에 적게 먹을 성격이면 애초에 살이 안 찐다.
때 되니 배고파서 남김 없이 다 먹었다.
끝나고 출장을 가서 콜드브루 커피에 마들렌 3개 간식으로.
그리고 일이 길어져서 저녁으로 치즈김치 규동을 먹었다.
규동이 짜서 이거 먹으면 꼭 다음날 붓는다.
그래서 먹지 말아야지 하는데, 다음에 가면 또 까먹는다.
운동은 생활걷기만. 집에 와서 뻗었다.
하루만에 300그램 정도만 늘어도 얼굴이랑 손이 퉁퉁 부어서 손꾸락이 아픔...
오늘은 칼륨 포함 음식과 물을 많이 먹어줘서 부기를 빼주어야겠다. 그리고 뭣보다 나트륨 똥을 빨리 싸줘야 부기가 빠질텐데.
쉴 때는 맘이 편해서 그런가 대장이 잠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