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너무 정신이 없었네요. 수요일 퇴근하고 자주 교류하던 학교 행사 참여차 부여 도착하니 밤 11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술도 나누고 ㅋㅋㅋㅋ 그렇게 1시쯤 잠에 들었다가 어제 아침 환송하고 집에 오니 오전 10시 ^^
고등학교 때 했던 축구서클 39주년 행사에 아들들과 참여해서 축구만 2시간 가량 했네요 ㅋㅋㅋ 이런저런 준비된 음식 잘 먹고 집에 와서 잠시 쉬었다가... 대학교 실험실 후배 식구들과 저녁 먹으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술도나누고.... 그렇게 집에 들어오니 9시30분... 너무 피곤해서 그냥 뻗어 버렸습니다.
오늘 아침 밀려오는 귀차니즘에 아침밥 패스하고 숙면.... ㅋㅋ 그렇게 오전을 쉬고 출근해서... 이제 막 어느정도 일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오늘 먹은게 너무나 부실하네요^^ 집에가서 뭘 더 챙겨 먹기도 애매한 ㅋㅋㅋ 그리고 원래 오늘 운동을 해야하는 날인데.... 이번주 내내 운동을 했었기에... 그냥 오늘은 운동도 쉬려 합니다. 내일 오전에 아이들과 축구 좀 하고..... 모레 조기축구 연합회 시합도 2건이나 잡혀있고..... 이렇다보니 일주일 내내 운동만 하게 생겨서 ^^
이번주는 왠지 술로 고생좀 할 듯 합니다. ㅋㅋㅋ 에궁..... 이러면 곤란한데.....
모두들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