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들&제꺼 잘 챙겨 먹었어요. 낼 아들이 영어능력셤 보는 날이라 하루종일 더 열공. 스스로 문제냐고 풀고의 반복. 어려운 셤이라 한번에 패스하면 좋겠지만...그런 거 신경쓰지 말고 아는 것만 잘 풀면 글걸로 오케라 했어요. 만약에 떨어지면 재시험을 다시 보면 되니까...ㅎㅎ
어제 무가 싸길래 하나 사서 반은 일본식 조림 하고 다른 건 제 요리용으로.. 집에와서 먹어보니 무가 좀 쓴 맛이 나서, 무조림용은 쌀뜬물에(사이다 있음 더 좋음)15분 담궈넣고 했어요. 제껀 생무라...식초물에 20분을 방치하니 쓴멋이 다 사라져서 넘 맛났어요. ㅎㅎ 무를 밥대용으로 먹을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