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동생이 어제 해준 요리에요!
만오천원 정도에 팔아도 되겠더라고요.
평일 아침엔 전화영어를 하는데, 어제 쌤이 엄청 좋은 말을 해주셨어요. 선생님이 필리핀에 사시거든요.
거기는 한달내내 비가 온다길래, 비가 많이 오면 우울해지기 쉽지 않냐고 이야기했더니 하는 말이, 여기 아이들은 비가 오면 뛰어나가놀고, 샤워하러 가자며 좋아한다는거에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지금 상황이나 환경은 내가 선택할 수 없지만 내 반응은 선택할 수 있다더라고요.
어떤 환경이 지랄해도 그에 대한 반응은 내가 택할 수 있고, 웃을지 화낼지 또한 내가 택하는거라고..
많이 와닿더라고요. 내 반응, 내 삶의 주도권이 내게 있다는거니까요.
선택할 수 있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