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60-162cm에 최소로 나간 몸무게가 자기 전 기준 42kg초반이고 지금은 44.5kg거든요 근데 제가 몸이 약해서 살 뺀 뒤로 여기저기 아프기도하고 중 3인지라 주위에서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살 좀 쪄야한다고 하셔서 48kg까지 찌라고 하시는데 제가 강박이 있어서 찌기가 무섭기도하고 지금 찌고있는 것도 다시 빼서 42kg만들고 싶기도한데 이런 제가 너무 싫어요,,,안그래도 아까 엄마께서 말하시기를 여행가기전 (12월 초)까지 살 좀 찌우고 아프지 말라고, 본인은 어떤 모습이든 니 그대로를 사랑한다고 하시는데 정작 저는 지금 살이 좀 찐 것도 아랫배 나오고 허벅지도 사이즈가 늘어난거같고 한데 엄마는 이 배 나온게 살이 아니라 위장이 큰거고 니가 변비있어서 그런거라 하시긴하는데 너무 싫고 운동하고싶은데 아파서 못하고,,진짜 어떻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