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일전부터 간헐적 단식 16:8을 하고 있는 23살 학생입니다. 키 155/몸무게 50에서 근 4개월간 7kg정도 감량했는데 요요+갑상선저하증으로 그 살 고대로 다 찌고 완전 멘탈 나갔던 상태였어요...
제가 식탐이 너무 많은 편이기도하고, 특히 탄수화물중독이에요. 빵 없이 아예 못 살아요...ㅠㅜㅠㅜ 간헐적 단식 시간은 잘 지키고있긴한데 8시간동안 먹을 수 있는 시간 때 작은 것이어도 디저트를 주워먹어요ㅠㅜ 초코파이, 작은 마들렌 같은 거... 탄수화물중독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5일차인데도 아직 솔직히 몸무게가 미친듯이 빠지진 않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남들은 일주일에 4kg씩 빠지던데 저는 탄수화물때문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ㅠㅠㅜ 그리고 그 시간은에 먹어야 된다는 강박도 있어서 5시만 되면 좀 전에 뭘 먹어서 배가 차 있는 상태여도 샐러드라도 하나 더 사먹고 그렇게 되더라고요... 극복하는 좋은 방법도 알고싶고 그냥 어디에라도 하소연하고싶기도해요ㅠ 2주 뒤까지는 4kg은 꼭 빼야하는데 너무 힘듭니다 정신적으로ㅠㅜ 그리고 혹시 간헐적 단식 때 쌀빵(비건빵,외계인방앗간 등)도 딱 눈 감고 끊는 게 맞는거겠죠..? 제발 도와주세요 한 번 나름 성공하고나서 요요가 오니까 정말 혼자 하기가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