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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하나
  • 다신2019.09.08 22:4728 조회0 좋아요
  • 1
9월8일 병원일기

꾸역꾸역 먹고 운동은 열심히 걸었는데
환자인지라 이것도 힘들대요. 어지러움이
생각보다 오래 가네요.
응가도 입원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못했슈.
슬슬 지루하고 심심하고 외로와요.
아줌마들이랑 수다떨기는 하는데
제가 이 나이에 막내네요.
배에 가스는 빵빵한데 응가를 못보니
힘들어유. ㅠㅠ
까딱하다간 추석도 병원에 있을지 몰라요.
그 전에 탈출해야하는디..
친정엄마도 오늘 처음으로 오셨어요.
제가 못 오게 했거든요.
친구들 동생들 다 온다는거 태풍도 오고
걱정되서 절대 못 오게 병원도 안 알려줬어요.
빨리 집에 가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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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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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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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다신
  • 지니하나
  • 09.09 08:02
  • 탄력원츄 병원밥이 너~~~무 맛이 없어서 식욕저하. 아침 꾸역꾸역 쪼금 먹고 여전히 어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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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9.09 06:57
  • 지니하나 언닌 분명히 이뤄낼거에요! 팟팅! 오늘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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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9.09 06:34
  • 마지막어트 넘 잘 쉬어서 심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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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9.09 06:34
  • 퍼지S 제가 어릴때부터 엄마 애간장을 태운지라 아프면 엄마가 걱정이 엄청 많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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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9.09 06:33
  • 먹어봤던그맛!! 효녀의 반대지요. 건강하게 잘 사는 게 효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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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9.09 06:32
  • 탄력원츄 내 언젠가는 저 수준까지 그림실력을 키울거야. 꼭!! 장염으로 왔다가 변비야. 우띠. 감기몸살 기운도 있어. 목이 칼칼하고 잔기침 시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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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마지막어트
  • 09.09 06:11
  • 입원하셨을 땐 조금 쉬셔도 좋을 거 같아요ㅠㅠ 아프셔서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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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먹어봤던그맛!!
  • 09.08 22:56
  • 착하셔라..
    병원에 계심 가족들 보고플텐디...효녀심
    얼릉회복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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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9.08 22:55
  • 역시 병원밥이....아니 장염걸린 환자한체 이런 개판 영양가도 없는 주다니....언니 변비 어케요! 그 기분 잘알아요 ㅠㅠㅠ 저 그림들 넘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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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9.08 22:54
  • *린주* 아니지. 장염이였으니 지사제 들어가다 위장약도 주사로 들어가고 낼은 소식있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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