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체는 아니구 아침 먹구 집에 돌아와서 체중 쟀다.
부모님 댁 체중계가 아날로그라 믿을 수가 없어서, 며칠동안 체크를 못해가지구.
신기하게 부모님 댁에 가면 장이 불편할 정도로 계속 먹어대는데, 갖다오면 공체는 별루 안 늘어난다.
평소에 먹는 바깥 음식이 워낙 달고 짜고 1000kcal씩 고칼로리라, 체중 관리가 잘 안 됐나 보다.
가기 전에 장미랑 채소를 수확해 뒀었는데,
다행이 아직 많이 시들지 않았다.
그런데 배가 그득 차서 내일이나 먹을까 말까
케일이랑 민트도 많이 자라서 한번 수확해 줘야 하는데.
일단 너무 안 걸어서 무릎이 아프려고 해서 공원 산책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