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아침부터 엄마 심부름하러 엄마집으로
아침일찍 갔다가 집에 와서 남편 챙겨 회사 보내고
세탁기 돌려서 널기. 그 와중에 신경쓰이게 만드는
거 해결하려고 글 간단히 써서 제출!
애들은 딸내미는 일찍 일어나는데 아들내미는
늦잠. 결국 딸곰은 포도부터 씻어주고
과자먹겠다는 걸 프렌치토스트 해줬네요.
아들내미의 늦잠으로 결국 12시 거의 다 된 시간에
아점 먹기. 예약해둔 책이 왔다길래 서점으로 출동.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는 애들
파인트 하나 사서 왔지요.
슬슬 배가 또 안 좋음. 오곡누룽지 좀 먹으니
조금 좋아지대요.
급피곤해져서는 낮잠 잠깐 자고...
저녁하는데 동네친구가 시댁과수원에서 따온
사과를 준다고 잠깐 나오라길래 나가서 후딱
받아왔지요.
속이 불편해서 참치죽 끓여먹었어요.
배가 자꾸 아프니 아무래도 병원을 또 가야지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