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간식
점심 오늘도 볶아서 도시락 싸갔다
간식: 스벅 라떼
저녁
야식
동네 슈퍼에 가서 장을 봐 가지고 왔다,
콜라비1개 1천원, 묶음채소 한 봉 1천원이다.
1천원짜리 묶음채소는 그때그때 제철 채소를 넣어 주는데,
오늘은 적겨자가 16장, 케일이 14장 들어있었다.
적겨자가 쌈채소로는 쓰고 매워서 참 몹쓸 것인데,
닭갈비나 낚지처럼 매콤한 볶음밥에 매콤한 올리브유로 볶아 넣으면 맛이 아주 일품이다.
바나나도 사고 싶었는데 1봉에 3천원이 넘어서 그냥 왔다.
저녁을 햄버거로 짜게 먹어서 칼륨포함 식품으로 나트륨을 좀 빼줘야 하는데.. 할 수 없구먼
오늘도 칼로리 조절 실패했지만,
지난주에 계속 2천 5백대로 먹었던 것에 비하면 많이 양호해졌다. 스트레스 상황이 해소되니, 식탐도 사그라든다.
내일은 좀더 나아지리라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