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넘 잘 놀았어요.
내일이 딸내미 생일인데 일부러 아무말도
안하고 반친구 두명만 불렀어요.
초딩6학년들이랑 같이 놀았어요.
딸이 길치라 VR체험방을 몇번 갔는데도
못 찾아가요.
데려다 주고 쉬려다가 게임은 2대2가
더 재미있다길래 같이 했죠.
ㅋㅋㅋ. 넘 재밌었어요.
화살 쏘는 건 재미는 있는데 팔이 아프더라구요.
총쏘는게 제일 재밌었어요.
스트레스 확 풀림. 나 너무 잘함. ㅋ
한시간 했는데 다들 머리가 땀범벅...
오늘 좀 더웠어요.
자주 가는 까페가서 쿠앤크빙수 시켜줬더니
셋이서 7분만에 순간삭제. 난 구경만.
오늘 물 엄청 많이 마셨어요.
꽃게탕은 내가 했지만 넘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