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식단 일기에요.
다들 좋은 주말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
확실히 다이어트는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는 것을 알리는 것 부터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 덕분에 저랑 약속을 잡거나 밥을 먹고싶으면 보통 미리 얘기해서 도시락을 싸올 시간을 주거나, 서브웨이 샐러드 식당 같은 곳에서 외식을 하게 되더라구요.
어제도 교회 언니가 집에 초대해줘서 놀러갔는데, 제가 다이어트 하는 중이라고 닭가슴살 샐러드랑 해초 샐러드 김밥을 만들어줬어요 :)
사실 다이어트 요리하는건 혼자사는 학생에게는 사치같아서 잘 안하게 되는데 덕분에 맛있게 먹고 왔네요 ㅎㅎ
운동은 피티샵 안가는 날은 홈트 영상 2개 보면서 따라하고 있고 여유가 있으면 쏘마님이 말씀하신대로 정확한 동작으로 빠르게 버피 100개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어요.
다시 월요일이 찾아왔네요. 모두 새로운 한 주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