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2번 사진은 블루베리 잼이고 3번 사진은 포도잼이에요
제가 원래 빵을 별로 안 좋아했는데 다이어트 하면서부터 그렇게 식빵에 잼바른 게 먹고싶더라구요ㅠㅠ 근데 시중잼은 칼로리도 칼로리지만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서 못 먹겠길래 다이어트 잼을 알아봤어요.
문제는 다이어트 용 잼이 가성비가 너무 나빠서 사기 꺼려지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냉동 블루베리와 냉장실에서 말라가던 포도로 잼을 만들어 봤습니다!
설탕은 백설탕 대신 알룰로스 설탕 사용했고 비율은 과일의 3분의 1로 맞췄습니다. 레몬즙도 한스푼씩 넣었어요! 수제잼은 잘 상해서 병도 열탕소독 하고 레몬즙으로 소독도 해줘야 오래 먹을 수 있답니다.
맛은 솔직히 시중잼보다 나았어요. 포도는 씨앗 빼내는게 오래걸리고 귀찮았지만 새콤달콤한 매력이 있어요💜 다들 한번 시도해보세요!
알룰로스 설탕의 칼로리도 싫으신 분은 당뇨 환자분들이 주로 드시는 인공감미료 스테비아 추천합니다.
(저는 어머니가 편찮으신데 어머니랑 같이 먹을 거라 그냥 알룰로스 썼어요! 인공감미료는 어찌됐든 칼로리는 낮아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하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