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 갑상선초기. 2달간 84->72
회사 스트레스와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영향으로
42세부터 46세까지 4년간 20키로가 증가했습니다. 야금야금
최근 사진찍을일이 많았는데
쿵. 그 안의 살찐 그녀는 너무 낯설었습니다.
큰 마음을 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아직 갈길이 많이 남았지만
이정도 빠지니 얼굴선은 많이 달라졌네요
동료들이 알아보니 즐겁습니다.
제가 실천한것은
16:8 간헐적 단식과 하루 2시간 걷기였습니다.
출퇴근길에 일부러 이른 정거장에 내려서 1시간 정도 걸을수있게 동선을 짰구요
저녁 6시이후에는 최대한 안먹으려구 했네요.
처음에는 30분 걷고도 힘들었던 제가 이제는 하루 2시간을 걷고도 힘이 남네요
참고로 갑상선 약을 끊었다가 다시 챙겨먹는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시 노력해서 목표체중 64가 되면 또 올려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