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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토는 할 게 못 돼요
결국 못 참고 내리자마자 토했어요. 작년이랑 같은 도시락이고 먹고 살 찌는 거나 걱정했지 제 몸이 그걸 못 받아들일 줄은 몰랐어요. 평소보다 많은 양+기름진 것=차라리 배고파서 꼬르륵거리는 게 낫지 속이 너무 안 좋았습니다. 칼로리니 뭐니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제 몸 편할려면 식단 유지하는 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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