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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몸무게 안 잴려고요
어제까지만 해도 줄긴커녕 계속 늘어나는 몸무게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그동안 내가 한 건 뭐였을까...여러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아침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실패했다고 치기엔 상체는 확실히 빠지지 않았나?'
거울을 봤을 때, 분명 허리가 들어갔고 바지도 허리쪽은 커졌습니다.
애초에 몸무게 자체는 이미 미용몸무게였습니다 아무튼 대충 정리하자면 다리에 노폐물 쌓인 거고 그냥 살빼는 것보다 신경을 더 써야하더군요.
물은 기본이고 식이섬유 많이 섭취하고 마사지도 하고 운동도 하고...시간이 꽤 걸리겠더라고요
왠지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어차피 시간 걸릴 거 더 느긋하게 하자 싶어서 식사량을 추가했습니다.
막 과식하는 건 아니고 원래 먹던 거에 채소를 추가했어요.
훨씬 포만감 느껴지고 좋더군요(채소니까 칼로리는 무시했습니다)
한동안 이렇게 보낼렵니다. 저는 다리 빼는 게 중요하지 몸무게 숫자 줄이는 게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 올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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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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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빡센다이어터
  • 10.19 08:28
  • 맞아요...
    체중에 그렇게 큰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습니다!
    그냥 꾸준하게 운동해주고 관리해주면
    확실하게 어떤 형태로든 결과로 나오더라고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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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비드어0
  • 10.18 23:06
  • ^^제가 글올려놓은게 있는데요...
    참고삼아 한번 읽어보셔요...

    전적으로 개인적인 방법입니다만,
    유지방법을 안다면,
    뺄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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