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냉장고에 남은 사과도 털겸
겸사겸사 식단 짜서 가져왔는데
하필 카레라이스가 식단으로 나와버렸지 뭡니까ㅋㅋㅋㅋ
그래서 나름 합의해서 종이컵에 한 컵 퍼서 먹었어용 🤣
카레 안에는 밥은 안 넣었고 콩나물국 나왔길래
콩나물만 좀 퍼서 카레랑 같이 먹어줬어요..!
이런 식으로 말이죠ㅋㅋㅋㅋㅋ
확실히 빵류가 포만감이 생각보다 금방 꺼지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계란 포만감이 빠지고
빵 포만감으로만 버티다보니
아침과 점심 사이에 배가 많이 고파졌던거 같아요
치아시드라도 챙겨왔어야 했는데..🤦♂️
이제 좀 슬슬 천천히 밥 먹는 법을 익혀가는 거 같아요 하핳
여유 있게 밥을 먹는게 참 기분 좋네요~~
12시 15분 점심식사 시작.
13시 00분 점심식사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