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물 밀가루 소금 인스턴트이스트만 넣어서 빵을 만드는데요(혹은 밥과 밀가루를 넣어 밥빵을 만들어요^^) 이번에는 우리밀통밀가루라 글루텐 넣었고 집에 버터 남은게 있어서 넣고, 아마씨 가루를 넣으면 맛이 조금 더 풍성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아마씨가루도 넣어 보았습니다.
망고잼을 식빵에 발라 먹어봤어요. 무설탕 빵에 잼 바르니 더 맛있기는 합니다 키위 잼도 식빵에 발라서 먹었는데 먹느라 바빠서 사진 찍는 걸 깜빡했네요 둘 다 맛있습니다. 단맛을 그리 즐기지 않는 저로서는 좀 덜 달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알룰로스 양을 줄이고 과일양을 늘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식빵을 한 조각 더 잘라서 한쪽에는 키위잼 다른 한쪽에는 망고잼을 발랐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치즈 한 장과 양파 다진 것을 올렸고요
그 위에 양배추 채 썬 것을 올려서 샌드위치처럼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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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로만밀식빵에 잼을 바른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봤어요 로만밀 식빵은 제가 만든 건 아니고요 구입한 식빵입니다만 로만밀 식빵도 단 맛이 별로 없습니다
동영상에서 볼수 있듯 망고 잼은 더 묽고 키위잼이 더 걸죽한 식감입니다. 맛은 둘다 꽤 달아요. 설탕이 아닌 알룰로스로 단맛을 내서 칼로리도 매우 낮고 당분도 적어서 설탕 들어간 쨈 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어제는 냉동 떡갈비가 있어서 떡갈비를 데워서 반으로 가르고 잼 바른 식빵 위에 떡갈비를 올리고 그 위에 양배추를 올려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떡갈비가 단 맛이 있는 편이어서 잼을 바른 빵이라 단맛이 좀 강했어요. 떡갈비 보다는 참치나 계란을 올렸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