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와 금주만으로 6개월간 15kg 감량 성공했었는데 다시 시작된 음주가무와 야근합리화 등 수만가지 합리화로 다시 원상복귀 요요 + 5kg 상황입니다. 이제 만보를 걸으면 발뒤꿈치가 아파다음날까지 지장이 생기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한달뒤 건강검진이라 그 전까지 기초체력이라도 좀 올리면 원이없겠습니다 ;ㅁ;다들 같이 화이팅해요!!
푸른하늘작은별 저는 사람도 좋아하고 술 자리 자체를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처음 석달은 주변 지인 모두에게 금주와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선언했어요. 그래서 3개월간 술자리에 한번도 참석하지 않고 주5일은 무조건 퇴근 후 한시간반을 걸어서 집에 갔구요. 퇴근하고 걸으니 운동한게 아까워서 집에서 술 마시는일도 없게됐습니다. 그대신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물과 차를 ‘최소’ 2리터씩 마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