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 3일차입니다.
저는 24살 여대생으로, 한창이쁠나이지만 166cm/101kg 입니다(3일차인 오늘은 98.8kg이네요!).. (술을 너무 좋아하고 라면류에 환장하고 눕기 좋아하는..ㅠ
제가 이렇게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하게된 이유는
먼저 취업사진때문입니다. 요즘 옷을 합성한다는데 직접 입고 가서 찍고싶었어요. 친구들 결혼식이나 언니들 결혼식에서 저도 멋들어지게 입고 가고싶은데, 막상 옷이 와서 입어보면 불곰이였어요. 이때문에 며칠동안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고.. 또 이럴때마다 자존감도 떨어지고 힘들더라구요. 옷보는거랑 코디를 좋아하는데 살이 찌니 맞는 것도 없고 이제 육걸 쇼핑몰에서도 맞는 바지 찾기가 힘들어졌어요.
이번 목표는 졸업식(2월 중순) 까지 79kg를 찍는 것입니다.
4달간 20kg 감량이네요..! 이제껏 식단을 따로 두고 다이어트를 한적이 없으니 이번에는 할수 있을 것 같아요!
졸업식에 멋진 수트 입고 가서 사람들을 놀래켜주고싶어요!
내년 7월에는 바디프로필 찍는 것을 목표로 생각하고 있어요.
아직 학기중이라 매일 게시판에 글을 쓸수 없겠지만 식단이랑 운동 짧은 일기를 폰에 매일 메모하고 있으니 그걸 보면서 3일에 한번 계속 글을 쓰려고 합니다!
응원 한마디씩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