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이y 제 생각에는 체중을 많이 감소시켰는데 기초대사량을 유지하거나 늘린다. 이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목표 감량이 4-5kg감소라면 기초대사량이 감량전과 감량후와 큰차이가 없겠습니다만..)
예를 들어 저같은경우는 160kg 나갔을때는 2100칼로리가 기초대사량이였고, 지금 148kg 일때 기초대사량이 2000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다이어터의 인바디 사진을 보니 키174cm 80kg 남성의 기초 대사량이 1700정도 였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초대사량이 높은 사람들은. 1. 음식을 많이 먹는다 -> 소화기관이 음식물을 소화 하느라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높은 대사량 필요) 2. 운동 외적으로도 많이 움직이는 일을 한다. 3. 뇌를 쓰는 일을 많이한다. 4. 운동을 많이한다.
요런식인데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음식섭취량이 감소하므로 감량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화기관이 에너지를 많이 쓸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기초대사량이 감소 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할때 굶는 다이어트를 하지마라! 가 여기서 나옵니다. 굶으면 기초대사량 수치가 크게 감소됩니다.
그러므로 기초대사량 감소를 최소화 시키려면, 다이어트를 하실 때 비정제 음식으로 충분히 식사를 하시고, 운동을 곁들이시면 될거같습니다.
기초대사량 관련한 이야기를 하나 드리면..... 같은 체중일 지라도.... 골격근량이 많은 분의 기초대사량이 높습니다. 반대로... 같은 골격근량을 가졌다 할지라도... 체중이 많은 분의 기초대사량이 높구요. 기초대사량 이란건.... 우리몸이 기초대사를 함에 있어 소비되는 에너지를 말하는 것인데..... 근육의 경우 적은 부피로도 소모하는 에너지량이 많고... 체중... 즉 체지방이 많은 몸의 경우 그만큼 신진대사에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아지기에 기초대사량이 늘어나는 거에요.
이 내용을 기초대사량 중가라는 축면에서 접근을 하면 두가지 결과가 나오는데.... 골격근량을 늘리던지... 체중을 늘리던지.... 입니다.
우리가 기초 대사량을 올린다고 하면, 헬스장에서 가서 근육을 키우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론 그렇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에서 기초대사량을 담당하는 비율이 간은 약 27%. 뇌가 약 19%, 심장이 약 7%, 신장이 약 10%, 근육이 18%, 나머지 장기들과 세포들이 19%정도 라고 합니다.
근육이 18%라고 해서 매우 커 보이지만, 저것은 전체의 퍼센티지이므로 실제 근육량1kg당 소비칼로리는 13칼로리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도 근육을 키워 놓기 위해 운동을 하다보면, 내장 기관도 강화되기에 그 결과 장기들의 기초대사량도 늘어나기는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의 링크서 확인해주세요. https://1boon.kakao.com/dietshin/5b88dc96709b53000123b883
위에 링크는 글로 설명된거고, 같은 이야기지만 제가 다이어트 지식을 많이 배우고 있는 유튜브 론가님의 영상 링크도 남겨 드립니다. "근육량이 증가하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할까?" 란 영상이고요, 영상길이는 6분 30초, 예전에 찍은 영상이라 음성변조가 조금 거슬리실수도 있는데, 자막기능을 키고 보시면 편합니다 (링크 : https://youtu.be/RV0w2z9Hqu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