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10킬로 정도 감량했어요.
감량과 요요를 반복하면서 웃다가 울다가 또 행복하다 우울하다 천국과 지옥을 오가면서 2년여만에 92킬로에서 83킬로로 10킬로정도 감량했어요.
젊은 나이에는 빠지기도 잘 빠지더니 나이를 먹어가며 굶다시피 해도 참 안빠지네요.
일생이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고 있지만 그래도 다시 맘 먹고 출발하려고 간단하게나마 글 남겨보아요.
정체기에 혹은 맘 먹은 대로 안되는 다이어트에 짜증나서 어플도 여러번 지웠다 다시 까는 바람에 제대로 된 기록도 사진도 없어서 못 올리지만 여기서 화이팅 받은 적이 많아서 적어봅니다.
15여년전에 인생 최대 몸무게 104까지 갔다 지금은 그래도 83까지 내려왔습니다.
여러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