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고 낮잠 푹 잤더니 좀 나아졌어요.
남편이랑 옷 수선 맡기러 아울렛 다녀왔죠.
아이쇼핑이라도 하고싶었는데 차막힌다고
투덜거려서 바로 집으로 왔어요.
주말은 자꾸 두끼 먹게 되네요.
그래도 영양소는 골고루 잘 챙겨먹었어요.
주말내내 집밥으로 해결했네요.
남편은 늘 집밥이 최고라며 외식 싫어하고.
여자들이 그래서 남이 해준밥이 제일
맛있다고 하나봐요.
낼부터는 다시 새벽그림 그리려구요.
새벽시간이 제일 좋아요. 공부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주말 푹 쉬었으니 다시 시작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