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식 했는데, 예산이 좀 많이 남아서,
정육식당 가서 투뿔 등심부터 살치살 치마살 갈비살 삼각살까지 한우를 원없이 먹었어요.
그리고 테슬라랑 쏘주도 겁나 퍼먹고, 마지막을 김치찌개랑 김치찌개 볶음밥으로 장식 ㅠ.ㅠ
아
점
저.
야식
회식할 때, 김치찌개는 먹지 말아야했는데,
먹고 집에 오니까 손발이랑 다리가 퉁퉁 붓더러구요.
안그래도 요즘 부었는데...
그래서 나트륨을 어떻게 배출하는 지 찾아 보니까
칼륨있는 걸 먹어야 된다 해서, 귤4개 까먹고 상추 먹었네요.
아침에 인나니 공체가 또 신기록 기록해서 51.9kg;;
체지방도 11.3kg 나오더군요.
그래도 다행히 공체 재고 모닝똥 두 번 하고 나왔는데...
부어서 자꾸 얼굴 이목구비가 묻혀 버려서,
오늘부터 좀 정신 차리고 체중관리도 신경 쓰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