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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하나
  • 다신2019.12.24 21:5243 조회0 좋아요
  • 1
12월 24일 화요일

크리스마스 이브예요. 딸내미 파자마파티 데려다
주고 왔어요. 미세먼지 많아도 길거리에 사람은
참 많더라구요.
아침에 외출했다가 꽃다발 사왔어요.
기분이 넘 좋아지더라구요.
집에 꽂아놓으니 향이 은은하게 나서 좋아요.
딸내미없이 셋이서 자는 날이네요.
어릴땐 산타선물을 기대하며 잤는데 마흔이
넘어버린 지금은 기분만 살짝 좋아지는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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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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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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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주*
  • 12.25 13:27
  • 파자마 파티 좋다~!!!
    언니 난 저런걸 안해봐서 진짜 아직도 저런게 설레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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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12.25 07:06
  • 반짝반짝멋지게 뒷정리가 따로 있나? 말려서 버리면 되지. 난 꽃사면 기분이 넘 좋아져서 행복해지거든. 그래서 가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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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이쁘게반짝반짝
  • 12.25 06:39
  • 오~~ 꽃 예쁘네~~ 나는 꽃사면 뒤정리가 심란해서.. 안사지던데... ㅋㅋ 여러모로 게으름뱅이 반짝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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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12.24 23:20
  • 힙업원츄 딸내미는 낼 오지. 신나게 수다떨면서 놀고있을거야. 케이크 쿠폰 선물 받았는데 낼 딸내미 오면 가야지. 여긴 크리스마스 분위기 많이 나. 북적북적 사람들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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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12.24 22:49
  • 팽귄 그림 넘 귀여워요! 그럼 따님이 낼 컴백홈 하는 거에요. 전 낼 케익을 먹을까 하다가 모레 점심 약속이 있어서 일단 보류. 목욜날 친구들이랑 같이 먹을수도 있으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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