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요가 올까봐 식이랑 운동이랑 병행해서 하려고 요가원을 등록 했습니다.
분위기도 너무 좋고 저와 잘 맞는 것 같은데
오히려 식욕이 더 생기는 것 같아서 정말 고민이예요.
장이 예민해서 평소에 잘 안먹다가 한번에 feel 받으면 먹는 스타일인데
요즘은 매일매일 꾸준히 잘 들어갑니다.
요가 수업 끝나고나서 차를 마실 때 까지는 배도 안고프고 든든한 느낌이라 좋은데
집에만 가면 배가 고파서 자꾸 더 먹게 되더라구요.
젠요가 등록 해서 잘 다니고 있는데 좋아진 식욕덕에 환불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 지 고민됩니다.
규정을 찾아보니 위약금이랑 사용료 제외하고 다 돌려주더라고요.
이런 시스템도 잘 되어있는 것 보니까 더 믿음도 가는데
문제는 살입니다. 입맛이 더 살아나는 느낌이랄까.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