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집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쉬니까, 열은 많이 떨어졌는데, 저녁 되니까 다시 37.3도 정도까지 미열이 있고 잔기침이 나와서 1339에 연락 중인데, 계속 통화량이 많다고 연결이 안되요.
저희 동네에 격리병동이 있는 대학병원이 있어서 내일 바로 갈까 생각 중이에요.
안 그래도 독감 유행 중이어서,
제가 외국인들 많은 곳만 안 갔어도 그냥 감기려니 하겠는데,
설날에 돌아다니는 건 죄다 중국인들이었어서.
인천공항 경유해서 스파 가서랑 중국인들 그득한 식당에서 밥 먹을 때 마스크를 벗었어서 너무 찜찜하네요.
1339에 전화하니 중국 방문자랑 방문 안한 사람이랑 구분해서 방문 안한 사람은 전화 아예 안 받는 거 같아요.
오늘 사실 겁나 먹었는데 사진은 많이 못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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