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에걸린지 일주일이되었네요.
참고로 다이어트로인한건 절대아니예요.
다이어트는 길게생각해서 맛있는거먹고 운동즐기며 순조로웠거든요.
직장에서 트러블이난 그날.
혼자 한잔하고 그때부터 먹으면 토하는 나날입니다.
그래도 살려고 먹어요.
토해도 완전히 속을 다 비우는게아니라그런지 위에남은 조금의 음식으로 버티는거같아요.
죽도 토하고 두유도 토하고.
원래 다이어트전에도 하루 일식이었는데 점심대신먹던 두유도 미슥거리고..
지금 일주일에 5키로가 빠졌는데 정말 아직도 과체중인 165에 66키론데 뭐랄까..
기분나쁜 몸?
저희 큰아들이보고 좀비라네요.
옛날 12년전 이혼때도 거식에걸려 한달에 14키로가빠지며 정말 시체같았는데..
아.
쓸데없는말이 늘었네요.
질문은 운동을 해도될까입니다.
원래 땅끄부부로운동했는데 회복할때까지 운동 쉬었거든요.그런데 거식이라 근육이
사라지는거같아요.
운동을다시 조금이라도 근력위주로 해야할까요?
손이 떨려서 왠진모르지만 간단한 운동이라도해야할까 고민입니다.